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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는 낱말을 만났을 때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곧바로 멈추거나 사전을 찾아요. 뜻은 알게 되지만, 정작 스스로 생각하는 힘(추론)은 자라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면서 모든 단어를 다 알 수는 없어요. 그래서 문장과 글 전체의 맥락으로 뜻을 짐작하는 힘이 꼭 필요합니다.
추론은 앞뒤에 있는 단서로 뜻을 짐작하는 일이에요. 낱말 하나를 몰라도, 문장이 그리는 그림을 보면 대강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예문을 함께 볼까요?
| 단서 종류 | 이런 신호를 찾아요 | 예시 |
|---|---|---|
| 풀어 설명 | 즉, 다시 말해 같은 말 뒤 | "겸손하다, 즉 자신을 낮춘다" |
| 예시 | 예를 들어 뒤의 보기 | "곡식, 예를 들어 쌀·보리·콩" |
| 반대말 | 그러나·반면 뒤 대조 | "형은 부지런한데 반면 동생은 게으르다" |
| 상황·그림 | 장면이 그려주는 분위기 | "눈물이 핑 돌 만큼 서러웠다" |
그래서 모르는 낱말을 만났을 때는 바로 찾기 전에 이 순서로 해보면 좋아요. 핵심은 "일단 멈추지 말고 끝까지"입니다.
| 순서 | 이렇게 해요 | 마음가짐 |
|---|---|---|
| 1️⃣ 멈추지 않기 | 그 낱말에 동그라미만 치고 계속 | "끝까지 읽어보자" |
| 2️⃣ 단서 찾기 | 앞뒤 문장에서 힌트 보기 | "무슨 말이 어울릴까?" |
| 3️⃣ 뜻 추론 | 비슷한 내 말로 바꿔 넣기 | "아마 ~라는 뜻일 거야" |
| 4️⃣ 확인 | 중요한 낱말이면 그때 찾기 | "맞았나 볼까?" |
| 우리 아이가 | 이렇게 도와요 |
|---|---|
| 유아·초저 | 그림·상황을 보며 "무슨 뜻일까?" 함께 짐작 |
| 초중 | 앞뒤 문장의 단서를 손가락으로 짚어 주기 |
| 초고 | 추론한 뒤 사전으로 확인하는 습관 들이기 |
| 언제 | 모르는 낱말을 만나면 | 목표 |
|---|---|---|
| 월~금 | 동그라미만 치고 끝까지 읽기 | 흐름 유지 |
| 매일 | "무슨 뜻 같아? 왜 그렇게 생각해?" | 짐작 |
| 주말 | 중요한 낱말만 골라 사전 확인 |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