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 만드는 공부의 4단계 흐름
앞 글에서 AI 시대엔 좋은 질문·진위 판별·기본기가 중요하다고 했죠. 한 걸음 더 들어가 볼게요. AI가 코드까지 대신 짜주는 지금, 진짜 실력은 '무엇을, 왜 만들지' 정하고 끝까지 완성하는 힘에서 갈립니다. 정답을 받아 적는 아이가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는 아이로 키우는 두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요.
① 첫 번째 힘 — 진짜 문제 찾기. 무언가를 만들기 전에 '이게 진짜 불편한가?'를 따져 보는 습관이에요. 어른들의 기획도 똑같이 여기서 시작해요. 아이에게 두 가지 도구를 알려주면 됩니다.
| 도구 | 무엇인가요 | 집에서 이렇게 |
|---|---|---|
| 벤치마킹 | 이미 있는 것들을 살펴보고 비교하기 | 좋아하는 앱·게임 3개를 두고 "뭐가 좋고 뭐가 불편해?" 적어보기 |
| 페르소나 | 누가 쓸지 한 사람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 "7살 동생이 쓴다면?" 처럼 이름·나이·고민을 정해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 |
② 두 번째 힘 — 직접 개발하고 디버깅하기. 특히 눈에 보이는 화면(프론트엔드)을 만드는 경험이 중요해요. 결과가 바로 보이니까 아이가 재미를 느끼고, 고치고 또 고치는 과정에서 끈기와 논리력이 자라거든요. 꼭 어려운 코딩일 필요는 없어요.
| 방식 | 어떤 건가요 | 좋은 점 |
|---|---|---|
| 블록 코딩 | 스크래치처럼 블록을 끼워 맞춰 화면을 움직이기 | 문법 부담 없이 논리 순서만 집중 |
| 노코드·앱빌더 | 화면을 그리듯 끌어다 놓아 만들기 | 기획→화면을 빠르게 눈으로 확인 |
| AI와 함께 코딩 | "이렇게 바꿔줘" 부탁하고 결과를 확인·수정 | 질문력+검증력을 실전에서 연습 |
| 집에서 | 이렇게 함께해요 | 키우는 힘 |
|---|---|---|
| 문제 찾기 | 좋아하는 앱 비교하고 불편함 적기 | 기획력 |
| 사람 정하기 | "누가 쓸까" 페르소나 한 명 정하기 | 공감·정의력 |
| 작게 만들기 | 블록코딩으로 화면 하나부터 완성 | 실행력 |
| 고쳐보기 | 안 되는 부분 하나씩 바꿔 디버깅 | 문제 해결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