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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 어리석음·고집

교주고슬

膠柱鼓瑟

글자 그대로는 '줄받침을 아교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탄다'는 뜻이에요. 거문고는 줄받침을 옮겨 가며 소리를 맞추는데, 그것을 붙여 버리면 한 가지 소리밖에 낼 수 없지요. 그래서 상황에 맞게 바꿀 줄 모르고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하는 꽉 막힌 태도를 말할 때 써요.

'교주고슬' 사자성어란?

'교주고슬'(膠柱鼓瑟)은(는) 약 2,260년 전, 중국 전국시대 조(趙)나라 (『사기』)에서 유래한 사자성어입니다. 글자 그대로는 '줄받침을 아교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탄다'는 뜻이에요. 거문고는 줄받침을 옮겨 가며 소리를 맞추는데, 그것을 붙여 버리면 한 가지 소리밖에 낼 수 없지요. 그래서 상황에 맞게 바꿀 줄 모르고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하는 꽉 막힌 태도를 말할 때 써요. 각 글자를 풀어 보면 '膠'은(는) 아교(풀), '柱'은(는) 줄받침, '鼓'은(는) 연주하다, '瑟'은(는) 거문고을 뜻합니다. 이 사자성어는 고집, 융통성과 관련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
유래 시대
약 2,260년 전 · 중국 전국시대 조(趙)나라 (『사기』)

한자 풀이

'교주고슬'을 이루는 각 한자의 음과 뜻을 살펴보세요.

膠
교
아교(풀)
柱
주
줄받침
鼓
고
연주하다
瑟
슬
거문고

유래와 뜻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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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옛날 중국 조나라 왕이 조괄이라는 젊은이를 큰 군대의 장군으로 삼으려 했어요. 조괄은 아버지가 남긴 병법책을 줄줄 외우는 사람이었어요. 신하 인상여는 조괄이 책만 알 뿐 싸움터의 형편에 맞춰 바꿀 줄은 모른다고 걱정했어요. 그러면서 그것은 줄받침을 아교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타는 것과 같다며 왕을 말렸어요.

💡

뜻과 쓰임

글자 그대로는 '줄받침을 아교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탄다'는 뜻이에요. 거문고는 줄받침을 옮겨 가며 소리를 맞추는데, 그것을 붙여 버리면 한 가지 소리밖에 낼 수 없지요. 그래서 상황에 맞게 바꿀 줄 모르고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하는 꽉 막힌 태도를 말할 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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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써요

도윤이는 비가 와서 운동장이 미끄러운데도 평소처럼 긴 패스만 고집했어요. 코치님이 "교주고슬처럼 하지 말고 오늘은 짧게 패스해 보자" 하셨어요.

🤔

생각해보기

날씨나 상황이 바뀌었는데 원래 하던 대로만 하다 곤란했던 적이 있나요?

유래 한눈에 보기

'교주고슬'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차례대로 살펴보세요.

  1. 1
    👑옛날 중국 조나라 왕이 조괄이라는 젊은이를 큰 군대의 장군으로 삼으려 했어요.
  2. 2
    📚조괄은 아버지가 남긴 병법책을 줄줄 외우는 사람이었어요.
  3. 3
    🤔신하 인상여는 조괄이 책만 알 뿐 싸움터의 형편에 맞춰 바꿀 줄은 모른다고 걱정했어요.
  4. 4
    🪕그러면서 그것은 줄받침을 아교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타는 것과 같다며 왕을 말렸어요.

이런 상황에서 써요

실생활에서 '교주고슬'을(를)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이에요.

  • 💬재료를 두 배로 넣었는데도 요리책에 적힌 대로 설탕은 딱 한 숟가락만 넣었어요.
  • 💬발표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는데도 준비한 원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려 했어요.
🤔

생각해보기

날씨나 상황이 바뀌었는데 원래 하던 대로만 하다 곤란했던 적이 있나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하는 힘을 키워 보세요.

❓

유래 퀴즈

인상여는 조괄의 어떤 점을 걱정했나요?

  1. 1. 힘이 너무 약한 점
  2. 2. 책만 알고 상황에 맞춰 바꿀 줄 모르는 점 ✓ 정답
  3. 3. 거문고를 못 타는 점
  4. 4. 나이가 너무 많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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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융통성#사자성어#어리석음·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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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구검
글자 그대로는 '배에 표시를 새기고 칼을 찾는다'는 뜻이에요. 강에 칼을 빠뜨린 사람이 움직이는 배에 표시를 해 두고 나중에 그 자리 아래에서 칼을 찾았다는 이야기에서 나왔어요. 그래서 상황이 바뀐 줄 모르고 옛날 방법만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말할 때 써요.
🐇
수주대토
글자 그대로는 '나무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이에요. 우연히 그루터기에 부딪혀 쓰러진 토끼를 얻은 농부가 일을 멈추고 또 토끼가 오기만 기다렸다는 이야기에서 나왔어요. 그래서 노력은 하지 않고 한 번 있었던 행운이 또 오기만 바라는 어리석음을 말할 때 써요.
🌳
연목구어
글자 그대로는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이에요. 맹자가 군사의 힘으로 천하를 얻으려는 왕에게 그건 나무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 것과 같다고 말한 데서 나왔어요. 그래서 방법이 틀려서 아무리 애써도 이룰 수 없는 일을 하려 할 때 써요.
🔔
묘항현령
글자 그대로는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단다'는 뜻이에요. 쥐들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자는 좋은 생각을 냈지만 정작 달러 갈 쥐가 아무도 없었다는 옛이야기에서 나왔어요. 그래서 말로는 그럴듯하지만 실제로는 해낼 수 없는 계획을 말할 때 써요.
🧱
고집불통
글자 그대로는 '굳게 붙잡고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자기 생각을 꽉 쥐고 놓지 않아서 다른 사람의 말이 조금도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그린 말이에요. 그래서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자기 뜻만 끝까지 우기는 사람을 말할 때 써요.

사자성어 학습이 중요한 이유

사자성어는 네 글자에 깊은 역사와 교훈을 담은 한자 관용구입니다. '교주고슬'처럼 유래 이야기가 있는 사자성어를 배우면 한자 이해력, 어휘력, 역사 지식을 동시에 키울 수 있습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국어·한문에서 필수로 다루며, 글쓰기와 말하기에서 표현력이 풍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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