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용문(登龍門)
'용문(龍門)에 오른다(登)'는 뜻이에요. 중국 황하 상류의 용문이라는 급류를 거슬러 오르는 잉어는 용이 된다는 전설에서 나왔어요. 『후한서』에는 이름난 선비 이응에게 인정받는 것을 '등용문'이라 불렀다고 해요. 그래서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 어려운 관문을 뜻해요. 아이에게는 줄넘기 급수 시험이나 태권도 승급 심사처럼 한 단계 올라서는 시험에 빗대어 들려줄 수 있어요.
아이: 다음 주 태권도 띠 심사 너무 떨려.
부모: 잉어가 거센 물을 거슬러 올라가면 용이 된대. 그게 등용문이야.
아이: 나도 이번에 용 될 수 있을까?
부모: 연습한 만큼 힘차게 올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