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지효(反哺之孝)
'되돌려(反) 먹이는(哺) 효도(孝)'라는 뜻이에요. 까마귀 새끼가 다 자라면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옛 믿음에서 나온 말로, 자식이 자라서 부모의 은혜를 갚는 효도를 말해요. 실제 까마귀의 습성이라기보다 옛사람들이 효를 가르치려고 쓴 비유예요. 아이에게는 엄마가 아플 때 물 한 컵 가져다주는 작은 행동이 반포지효라고 알려 주면 좋아요.
부모: 아까 엄마 머리 아플 때 물 가져다줘서 고마웠어.
아이: 엄마도 나 아플 때 맨날 해 주잖아.
부모: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걸 반포지효라고 해.
아이: 까마귀처럼? 나 그럼 효자 까마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