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이산(愚公移山)
'어리석은 노인(愚公)이 산(山)을 옮긴다(移)'는 뜻이에요. 『열자』에 나오는 이야기로, 아흔 살 우공이 집 앞을 막은 큰 산을 가족과 함께 날마다 흙을 퍼서 옮기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비웃자 "내가 못 하면 아들이, 손자가 이어 하면 된다"고 답했지요. 요즘 아이 생활에서는 줄넘기 2단 뛰기나 구구단처럼 처음엔 막막해 보여도 매일 조금씩 연습해 끝내 해냈을 때 쓸 수 있어요.
부모: 처음 줄넘기 2단 뛰기 할 때 한 번도 안 됐던 거 기억나?
아이: 응, 그런데 매일 열 번씩 하니까 이제 다섯 개 돼!
부모: 그게 바로 우공이산이야. 산도 조금씩 옮기면 옮겨지거든.
아이: 그럼 내일은 여섯 개 도전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