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아주 쉬운 일이라도 함께 하면 더 낫다는 뜻입니다. 백지장은 하얀 종이 한 장이라 혼자서도 충분히 들 수 있지만, 둘이 마주 들면 더 수월하고 마음도 가벼워지지요. 힘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함께하는 것 자체의 가치를 말하는 속담입니다. 교실 청소 때 책상 줄을 친구와 같이 맞출 때, 모둠 포스터를 나누어 꾸밀 때, 집에서 빨래 개기를 가족이 함께 끝낼 때 아이와 쓰기 좋은 말이에요.
부모: 빨래 같이 개 줄래?
아이: 엄마 혼자서도 할 수 있잖아.
부모: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같이 하면 금방이야.
아이: 그럼 나는 양말 짝 맞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