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 재고 가위질은 한 번 하라
옷감을 자를 때 길이를 여러 번 재 본 뒤에 가위질은 단 한 번에 하라는 뜻으로, 되돌릴 수 없는 일은 충분히 확인하고 신중하게 하라는 말입니다. 한번 자른 옷감은 다시 붙일 수 없던 바느질 경험에서 나왔습니다. 요즘 아이에게는 색종이 오리기, 시험지 제출, 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처럼 한번 하면 고치기 어려운 일 앞에서 멈추고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 때 쓰기 좋습니다.
아이: 바로 자를래, 빨리 하고 싶어.
부모: 열 번 재고 가위질은 한 번 하래. 선 한 번만 확인해 볼까?
아이: 어, 여기 삐뚤어졌다.
부모: 확인 한 번에 종이 한 장 아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