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은 주인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
주인이 자주 논밭에 나와 살피고 돌볼수록 곡식이 잘 자란다는 뜻입니다. 물길을 고치고 잡초를 뽑는 손길이 자주 닿아야 풍년이 든다는 농부들의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넓게는 무엇이든 관심과 정성을 쏟는 만큼 자란다는 말입니다. 요즘 아이에게는 화분 기르기, 반려동물 돌보기, 매일 조금씩 하는 연습처럼 꾸준한 관심이 결과를 바꾸는 장면에 꼭 맞습니다.
아이: 내 콩만 싹이 늦게 나.
부모: 곡식은 주인 발소리를 듣고 자란대. 요즘 몇 번 들여다봤어?
아이: 사실 어제 처음 봤어.
부모: 오늘부터 아침마다 발소리 들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