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초려(三顧草廬)
三은 셋, 顧는 돌아보다·찾아가다, 草廬는 풀로 지은 오두막입니다. 『삼국지』에서 유비가 제갈량을 모시려고 그의 초가집을 세 번이나 찾아간 이야기에서 나왔습니다. 훌륭한 사람을 얻기 위해 끈기 있게 정성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요즘은 꼭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여러 번 찾아가 설득할 때, 또는 어떤 일을 위해 거듭 정성을 들일 때 씁니다.
아이: 축구팀에 민준이를 데려오고 싶은데 두 번이나 거절했어요.
부모: 유비는 제갈량을 만나려고 세 번 찾아갔대. 삼고초려라고 해.
아이: 그럼 한 번 더 물어볼까요?
부모: 좋아. 이번엔 민준이가 좋아하는 포지션도 알아 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