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참마속(泣斬馬謖)
泣은 '울다', 斬은 '베다', 馬謖은 사람 이름 마속입니다. 삼국지에서 제갈량은 아끼던 마속이 명령을 어기고 가정 전투에서 크게 지자, 눈물을 흘리면서도 군법에 따라 처벌했습니다. 정이 있어도 규칙은 모두에게 같아야 한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요즘은 팀장이 친한 팀원의 잘못에도 원칙대로 책임을 물을 때, 또는 아끼는 것을 큰 목표를 위해 내려놓을 때 이 말을 씁니다.
부모: 반장이 친한 친구만 떠들어도 봐주면 어떨까?
아이: 다른 애들이 억울하죠. 불공평해요.
부모: 그래서 제갈량은 울면서도 규칙을 지켰대. 그게 읍참마속이야.
아이: 마음은 아파도 규칙은 똑같이!